‘이천설봉철인3종대회’ 전국 남녀 400여 명 참가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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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설봉철인3종대회’ 전국 남녀 400여 명 참가 열띤 경쟁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7.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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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인간의 극한에 도전하고 진정한 자신과의싸움인 제25회 ‘이천설봉철인3종대회’가 21일 이천설봉호수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어 승리를 향한 열띤 도전정신을 발휘했다.

제25회 ‘이천설봉철인3종대회’에서 수상한 주니어부 여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21 (이천=송석원 기자)

이날 행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정백우 경기도철인3종경기협회 고문, 전광재 경기도철인3종협회 회장, 김기철 이천철인3종협회 회장 및 회원 전국 남녀 트라이애슬론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 종목으로는 엘리트 올림픽코스51.5Km(각 시·도 남), 주니어 스프린트코스25.75Km(중·고 남녀), 동호인 올림픽코스51.5Km(동호인 남녀)로 참가한 선수들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완주하는 대회이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철인3종 경기는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철인3종 동호인들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계속해서 발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김기철 이천철인3종협회장이 엘리트 남자부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21 (이천=송석원 기자)

이천철인3종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경기도철인3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70대 남 동호인과 60대 여 동호인이 각각 2명씩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대회 결과이다. 

▲엘리트 (남) 1위 김성식, 2위 조성흠, 3위 이대영 

▲주니어 (남) 1위 김동욱, 2위 박찬렬, 3위 김상혁 (여) 1위 박가연, 2위 조연희, 3위 김가은 

▲동호인 (남) 18~29세 1위 남궁민, 2위 조봉우, 3위 우병용·30~34세 

1위 이지호 2위, 장성순 3위 서한석·35~39세 

1위 장중근, 2위 주상중, 3위 이형석·40~44세 

1위 김광원, 2위 이광호, 3위 민춘홍·45~49세 

1위 김형남, 2위 오일환, 3위 이수홍 ·50~54세 

1위 최병철, 2위 전태일, 3위 윤석훈·55~59세 

1위 윤광종, 2위 김동환, 3위 백승열 ·60~64세 

1위 정남식, 2위 전우경, 3위 김학윤·65~69세 

1위 박종섭, 2위 유제형, 3위 우동호·70세 이상 

1위 최경수 (여) 18~29세 

1위 송민지, 2위 이지민, 3위 박소현·30~39세 

1위 함수연, 2위 박미나, 3위 이가영·40~49세 

1위 이소희, 2위 신은향, 3위 오병희·50~59세 

1위 오숙정, 2위 박길자, 3위 김은화·60세 이상 

1위 이애진, 2위 문서연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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