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국회 앞에서 ‘근로제 확대 철회’ 총파업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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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국회 앞에서 ‘근로제 확대 철회’ 총파업 대회
  • 임창수 기자
  • 승인 2019.07.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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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18일 탄력 근로제 확대 철회와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폐기를 규탄하며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사진=임창수 기자)

민주노총은 18일 탄력 근로제 확대 철회와 최저임금 1만 원 공약 폐기를 규탄하며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조합원 7천여 명(민주노총 추산)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동개악 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를 외쳤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저임금 문제는 사실상의 최저임금 삭감으로 박살 났다”며 “탄력 근로제 기간 확대와 요건 완화로 망쳐 버리는 노동 개악이 숨을 쉬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정부가 자본가의 편에 선다면, 이후에 민주노총의 모든 사업 방향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 정책 폭로와 투쟁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조합원들은 국회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 4월 국회 진입을 시도했던 때와는 달리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일부 조합원들은 국회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 4월 국회 진입을 시도했던 때와는 달리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사진=임창수 기자)

민주노총은 이날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파업 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노조 간부를 합쳐 5만여 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추산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월과 지난해 11월 대회에서도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에 반대하며 ‘노동개악 저지’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을 요구하며 ‘노동기본권 쟁취’를 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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