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국제·연안여객선사 '안전한 인천항' 구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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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국제·연안여객선사 '안전한 인천항' 구현 논의
  • 임창수 기자  changsu@naver.com
  • 승인 2019.07.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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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서 18일 인천항 안전간담회
18일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연안·국제여객선사 관계자들과 안전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 중앙신문=임창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18일 인천항 국제·연안여객선사 관계자들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4층 회의실에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천항에서 발생한 여객선 사고와 관련해 인천항 국제여객선사 및 연안여객선사와 함께 안전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남봉현 IPA 사장은 “하계기간 중에는 태풍·폭우 등 기상악화와 휴가철 선박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내재된 만큼 안전문화 확산 및 해양사고 예방대응체계 강화 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IPA는 이달부터 안전관련 분야 전공자 및 유경력자를 채용해 사장 직속으로 재난안전실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항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분야 인명사고 방지에 중심을 두고 항만시설 안전점검과 인천항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인천항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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