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수원남부경찰서 영통지구대, 영통2·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장마철 호우피해에 대비해 집 주변 배수구 및 누전차단기 작동유무 사전 점검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안전수칙 및 점검요령을 다룬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풍수해 대비 안내와 병행해 살기 좋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질서 실천운동을 전개해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철호 영통3동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풍수해 위험이 날로 커지는 만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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