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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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개최
  • 옹진=박승욱 기자  psw1798@hanmail.net
  • 승인 2019.07.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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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옹진=박승욱 기자 | 옹진군이 1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연계망 구축 등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와 아동사례관리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옹진군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연계망 구축 등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와 아동사례관리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사진은 옹진군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전문가의 심층지도와 조언을 통한 드림스타트 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으로 아동사례관리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최근엔 군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팀장 및 담당자, 사례관리사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정선영 교수의 지도 하에 사례관리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6월 영흥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에는 영흥파출소장, 영흥119안전센터장, 영흥지역아동센터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 관계자와 군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과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지역자원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와 ‘슈퍼비전’ 실시로 지역 기관 간 탄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아동복지통합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2018년에 53명의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비타민 및 구급함 제공, 생활체육활동, 대학생 멘토-멘티, 가족사랑 힐링캠프 등 40개 사업을 진행했다.

옹진=박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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