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시 이석범 부시장은 16일 오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관내 위험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으로 피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규모가 대형화 되어 재난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재해위험지역을 방문,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점검사항은 경안배수펌프장과 관내 주요하천 및 각급 인명피해 우려지역, 건설 공사장 등 재해취약지역 7개소를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 및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범 부시장은 관련 부서장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분야별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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