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김광섭 기자 |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장마철 집중되는 가로·보안등 감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가로·보안등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주관내 주요 진입도로 및 가로등 분전함을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으로, 공단 가로·보안등 직원 5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달 19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으로 가로·보안등의 부점등, 가로등 지중선로 절연저항 이상유무 점검, 보안등 CP주 전도위험 및 기울어짐 등을 점검을 완료했으며, 경미한 고장은 자체적으로 즉시 보수하고,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여주시와 협의하여 긴급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세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감점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로·보안등을 전부 정비하는 중요한 점검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밤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보안등의 부점등 및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해당 읍·면·동이나 공단 가로·보안등 사무실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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