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만들기’ 탄력…道, 성남·광주·하남지역 7개 대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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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만들기’ 탄력…道, 성남·광주·하남지역 7개 대학 협약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7.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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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성남·광주·하남지역 7개 대학은 지난 15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와 성남·광주·하남지역 7개 대학은 지난 15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9.07.15 /경기도 제공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원대학교, 신구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ICT폴리텍대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각 대학은 지역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기관-대학 간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센터는 올해 하반기 남한산성 활용프로그램 체험부스 활동과 인화관 개방 문화공연 등 ‘남한산성 명소화’ 관련 사업을 지역 대학과 함께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각 대학에서 제안하는 남한산성 문화재 활용 사업을 검토해 채택된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및 ‘세계유산 홍보 서포터즈’와 같은 지역 대학생 참여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원 남한산성센터 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 함께 관광과 문화를 향유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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