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기업체 탐방으로 ‘소통’ 행보
상태바
최대호 안양시장, 기업체 탐방으로 ‘소통’ 행보
  • 안양=유남석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7.15 18: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안양=유남석 기자 | 안양시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대표 심수연)를 방문했다. 아이티티는 종사원(25명) 규모는 작지만 메디컬 가상기술시스템과 치매 조기진단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4번째)이 지난 12일 평촌스마트베이에 위치한 여성기업 아이티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7.12 /안양시 제공

이날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아이티티 관계자는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올해 조성된 청년창업펀드 지원 가능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각종 규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기업 측에는 청년층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일자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업 활동하기 좋은 관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업체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체 탐방은 관내에 위치한 작지만 유망한 기업을 발굴해 매달 1회 시행된다.

안양=유남석 기자
안양=유남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