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동구=박승욱 기자 | 어린이들을 위해 인천 중구가 새로 마련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중구 영종점(이하 영종점)'이 지난 9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인공인 아이들과 장난감을 기다리며 다음 달 6일 개점식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스카이타워 상가 8층을 임차해 장난감도서관으로 리모 델링한 영종점은 인천 중구의 영유아 인기사업으로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고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덜고자 월디점에 이어 중구가 2번째로 설치한 장난감도서관이다.
이번 영종점에는 오는 20일까지 장난감 1555점, 부모와 유아도서 909권 DVD영상 370개 등 총 1166종 2834점을 준비해 막바지 개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는 신세계DF의 후원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뜻깊은 지원으로 준비됐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의 회원가입은 취학전 영유아(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연회비 1만 원과 신분증 및 입증 서류를 지참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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