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우리집 원생들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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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우리집 원생들을 위한 업무협약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6.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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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앙신문·우리집·(사)강원도민회·(사)녹색성장국민연합, 매월 자장면 봉사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주)중앙신문과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원장 유성자), (사)여주시 강원도민회(회장 이윤호), (사)녹색성장국민연합 경기지역본부 여주지부(지부장 엄정민)는 지난 5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신문과 사)강원도민회, 사)녹색성장국민연합이 여주 우리집 원생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06.05 (사진=박도금 기자)

협약식에는 김광섭 중앙신문 대표이사, 유성자 우리집 원장, 이윤호 여주시 강원도민회장, 엄정민 녹색성장국민연합 여주지부장,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중앙신문과 (사)녹색성장국민연합 경기지역본부 여주지부, (사)여주시 강원도민회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우리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윤호 여주시 강원도민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환경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매월 우리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맛있는 짜장면을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자 우리집 원장은 “계속된 경제 불황으로 후원의 손길이 점점 끊어지고 있는 실정인데 지속적으로 후원을 약속해준 중앙신문과 여주시 강원도민회, 녹색성장국민연합 경기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1951년 7월 한국전쟁 중에 개원해 전쟁고아를 보호함으로서 시작된 여광원을 2001년 5월에 인수, 상생복지회 우리집으로 다시 시작한 후 지금까지 3세~18세까지 다양한 사연으로 가족과 살아 갈 수없는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따스한 가정이 되어 주고 있는 여주의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70여 명의 원생들과 3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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