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미국 샌타페이시·산타클라라시 공식 초청으로 10일부터 20일까지 방미 출장길에 올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는 샌타페이시와 2013년 11월 자매결연체결 교류도시로서 도자 및 민속공예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샌타페이 도자 및 금속 공예 발전에 관한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포크아트마켓 및 공예품 갤러리를 순방 하는 등 이천에서 개최 계획중인 글로벌청소년음악회에 대한 행사 논의를 위해 현지인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산타클라라시에서는 우호협정 서명식을 갖고 지역내 실리콘밸리 단체장 및 기자간담회를 비롯 IT업체를 방문하고 샌프란시스코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행사 등을 끝으로 이동하여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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