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가 나설 때… 환경 및 관광시설관련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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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가 나설 때… 환경 및 관광시설관련 벤치마킹
  • 오산=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19.07.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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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가 강원도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와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등 환경시설 및 관광자원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걱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의 우수시설을 방문, 문제의 심각성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2019'07'09 /오산시의회 제공

| 중앙신문=오산=김소영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9일 강원도에 위치한 녹색도시체험센터와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등 환경시설 및 관광자원시설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최근 기후 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걱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의 우수시설을 방문하고 운영방식 및 관광자원화 노하우 등을 학습함으로써 오산시의 실정에 맞는 환경문제의 심각성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장 의장은 “이제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막상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을 모두 인식하면서도 그것을 실천하고 생활화하는 것에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오산시도 환경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지자체의 우수시설과 노하우 등을 학습함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오산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장인수 의장, 김명철‧이상복‧성길용‧이성혁‧한은경 의원이 함께했다.

오산=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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