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연천 Corea를 談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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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연천 Corea를 談다’ 진행
  • 연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7.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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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019년 생생문화재, ‘연천 Corea를 談다’를 7월부터 진행 중이다. /연천군 제공

|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연천군은 2019년 생생문화재, ‘연천 Corea를 談다’를 7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를 모토로 한반도 역사가 집약된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해 처음 개최되어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전곡리안 체험숲, 서바이벌 패밀리 캠핑’은 총 6회차 캠프로 운영되며 7월에는 6~7일, 13~14일, 20~21일로 예정되어 있다. 

9월부터는 고구려의 기상을 느껴보는 ‘개마무사여 은대리성을 날아보자’, 청소년을 위한 창작극 프로그램 ‘숭의전 대하드라마’ 체험프로그램 등도 1박 2일 캠프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이번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제10회 연천 고려문화제가 개최, 500년을 이어온 고려 종묘제례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고려문화유산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연천의 문화유산을 통해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한반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캠프,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화재를 쉽고 즐겁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연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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