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송내동, 산하단체원과 클린데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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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송내동, 산하단체원과 클린데이 전개
  • 동두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7.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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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지행역 일대 및 신시가지 아파트 주변을 정화하기 위한 ‘산하단체원과 함께하는 송내동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2019.07.06 /동두천시 제공

| 중앙신문=동두천=남상돈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지행역 일대 및 신시가지 아파트 주변을 정화하기 위한 ‘산하단체원과 함께하는 송내동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각 사회단체 회원과 송내동 직원, 그리고 일반인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시가지 상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배수로 및 유충 발생구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면서, 여름철 악취 및 해충서식 방지에 힘썼다.

행사를 주최한 고춘기 송내동장은 “환경의 중요성은 송내동을 넘어 전 세계가 느끼고 있는 문제로, 특히 쓰레기,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는 사람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만큼 주기적인 환경정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새벽에 일어나 몸은 피곤하시겠지만, 주민들의 깨끗한 삶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은 가벼워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내동 산하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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