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행복마을 콘테스트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양평군, 경기도 행복마을 콘테스트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 수상
  • 양평=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7.04 17: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은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개군면 상자포리가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평군 제공

|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개군면 상자포리가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185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마을이 참가했다.

발표평가와 퍼포먼스를 거쳐 분야별(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소득·체험, 문화·복지) 1위를 선정했다. 

문화·복지분야 최우수팀로 선정된 상자포리(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자립공동체 2년차)는 경기도지사 상장 수여와 함께 8월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문화·복지분야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의 발표자로 나선 정인아 마을운영위원장은 “마을만들기는 마을주민이 함께 행복해하는 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자포리의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한 그간의 과정이 오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은기 기자
양평=장은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