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난 1일 오전 9시 46분께 이천시 호법면 매곡교차로에서 1t 트럭이 정차 중이던 11t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74)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직장동료 C(59)씨도 얼굴과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11t톤 트럭 운전자 B씨는 트럭 뒷부분 일부만 파손되고,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정차하다가 출발하려는 B씨의 트럭에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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