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경제 자족도시 위해 도시개발 현안 해결 노력” 이종수 용인시 제1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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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경제 자족도시 위해 도시개발 현안 해결 노력” 이종수 용인시 제1부시장
  • 용인=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19.07.0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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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용인=최석민 기자 | 용인시는 1일 이종수 제1부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1부시장은 포항고 졸업 후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환경정책분석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토목행정 분야 전문가다.

용인시는 1일 이종수 제1부시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019.07.01 /용인시 제공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광교개발담당, 도시정책과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하남시 부시장, 도시주택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도시 개발 정책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부시장은 소신에 따라 형식적인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부시장은 “인구 106만 대도시인 용인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등 경제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현안 과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가 당면한 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용인의 새로운 100년을 함께 준비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용인=최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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