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국내 최고 진공펌프 전문 기업 엘오티베큠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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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국내 최고 진공펌프 전문 기업 엘오티베큠 준공식 개최
  • 오산=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19.06.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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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오산=김소영 기자 | 오산시에 새로 둥지를 튼 진공펌프 전문기업인 엘오티베큠이 지난 28일 오산시 지곶동에 소재한 세마일반산업단지내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오산시에 새로 둥지를 튼 엘오티베큠이 지난 28일 세마일반산업단지내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019.06.28 /오산시 제공

준공식 행사는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현장투어,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을 한 엘오티베큠은 공장부지 4만8753㎡에 건축면적 1만7298.42㎡이며, 현재 종업원 567명에 2018년 기준으로 연매출액 1693억 원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세마일반산업단지는 오산에서 조성하는 산업단지 중 민간에서 개발하는 첫 번째 산업단지로 이 자리에 우량기업인 엘오티베큠이 생산, 연구 및 서비스센터를 아우르는 통합 사옥이 완공되어 오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엘오티베큠은 작지만 큰기업, 젊지만 강한 기업을 위해 달려간다’는 슬로건처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오티베큠의 오흥식 대표는 2002년 3월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2개의 자회사 및 2개의 해외 법인을 갖춘 기술력 있는 국내 최고의 진공펌프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 및 해외 반도체 기업 등과 거래하고 있는 회사로서 특히 진공펌프의 보유 기술은 국내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한다.

오산=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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