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방송영상 밸리 들어선다...3만 개 일자리, 4조 원 생산유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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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방송영상 밸리 들어선다...3만 개 일자리, 4조 원 생산유발효과
  • 강상준 기자
  • 승인 2019.06.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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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시·도시공사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장항·대화동 일원 70만㎡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3만 1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4조 2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사장이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공동사업시행 및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달수 · 박재만 고은정 · 김경희 · 남운선 · 민경선 · 방재율 · 소영환 · 신정현 · 원용희 · 최승원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24 /경기도 제공

고양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 70만 2030㎡에 조성되는 방송영상밸리는 방송제작센터(17만㎡), 업무·도시지원시설(6만㎡), 주상복합시설(14만㎡), 공원·녹지·주차장·학교를 포함한 기반시설(30만㎡)을 갖춘 복합 방송영상 클러스터로, 모두 673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주요 방송사의 스튜디오와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도는 2020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3년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변에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밸리 등이 있어 주변 여건을 활용하면 국내를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이재명 지사의 공약인 이 사업이 완료되면 3만 1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4조 2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명 도지사 “방송영상콘텐츠가 중요해질텐데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는 중요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 “방송사 4개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그것을 콘텐츠로 엮어주는 직접 시설이 없었는데 기대가 크다”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잘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도시를 개발할 때는 도시자족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세계적인 방송 영상 콘텐츠 메카를 조성을 통해 산업의 흐름이 경기 서북부권으로 흘러가도록 함으로써 실질직인 자족도시가 완성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를 ‘대한민국 미디어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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