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광명=장병환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관행적인 부패척결을 위한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24일 광명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광명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례로 통해 살펴본 청탁금지법, 행동강령’라는 주제로, 부패나 부정청탁 등의 극복, 행동강령 이행과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의지 내면화를 통한 청렴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부패방지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공무원행동강령 개정으로 추가된 갑질행위의 실제 사례를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광명교육지원청 홍정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어 광명교육가족이 청렴실천에 앞장서서 신뢰받는 광명교육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청 직원은 물론 학교교직원들의 청렴 교육과 청렴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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