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통장 연수’ 대부도 해솔길 걷으며 소통
상태바
안산시, ‘통장 연수’ 대부도 해솔길 걷으며 소통
  • 안산=김덕수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6.20 18: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안산=김덕수 기자 | 안산시는 20일 대부도 해솔길에서 안산시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연수’를 개최했다. ‘통장 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활력이 넘치는 시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산시는 20일 대부도 해솔길에서 안산시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연수’를 가졌다. 2019.06.20 /안산시 제공

이날 연수는 통장단 희망에 따라 기존의 강의 위주의 연수방식에서 벗어나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선정을 기념하고 안산시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부도 해솔길 걷기체험으로 진행했다.

안산9경 중 하나인 대부도 해솔길은 1코스부터 7-1코스까지 있으며, 이날 안산시 통장단은 경기도 평생대학에서 출발하여 상상전망대를 거쳐 바다향기수목원으로 내려오는 해솔길을 체험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통장은 “앉아서 강의만 듣다가 야외에서 연수를 하니 상쾌하고, 해솔길을 걸으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동 통장님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아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소통을 통해 얻은 에너지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봉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김덕수 기자
안산=김덕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