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 남자양궁 선수단,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메달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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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남자양궁 선수단,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메달 휩쓸어
  • 계양구=조민수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9.06.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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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계양구=조민수 기자 | 인천 계양구청 남자양궁 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전 종목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 계양구청 남자양궁 선수단이 13~18일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휩쓸었다. /계양구 제공

박주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거리별 경기 30m와 50m에서 금메달을, 70m에서 은메달을,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4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총점 1378점으로 남자 예선전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90m에서는 김종호 선수가 은메달, 개인종합에서는 박민범 선수가 장채환(사상구청) 선수에게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한우탁, 박민범, 박주영, 김종호 선수를 앞세운 계양구청 양궁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공주시청에 패하며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청주시청 양궁선수단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계양구청 남자양궁 선수단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좋은 성적으로 계양구 양궁의 위용을 전국에 알린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에게 감사드리고,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양궁의 저변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계양구=조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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