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한마음·비둘기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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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한마음·비둘기봉사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 연천=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06.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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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비둘기봉사회는 지난 15일에 전곡읍 은대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상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비둘기봉사회는 지난 15일에 전곡읍 은대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9.06.15 /연천군 제공

이날 봉사에는 김석남, 김순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내부 단열작업,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천군 적십자사는 매년 재해봉사활동,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 희망풍차 운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 또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남 한마음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적십자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적십자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도움에 앞장서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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