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동두천시에 신규 기획사업비 4억 8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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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동두천시에 신규 기획사업비 4억 8천만 원 전달
  •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19.06.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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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의정부=강상준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14일에 동두천시 시장실에서 ‘2019년 신규기획사업’ 성금전달식을 진행했다. ‘2019년 신규기획사업’은 ▲주거약자의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 사업 총 3가지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시 관내에는 치매노인 돌봄가족 지원사업으로 3년간 1억 8000만원이, 노숙자 주택 모델화 사업으로 3년간 3억원이 지원된다.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관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 김영호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본부장(왼쪽부터)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6.14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제공

이 날 전달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관장, 김영호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2019년 신규 기획사업에 많은 관심을 주신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랑의열매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배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의제를 기반으로 한 사회문제의 해결과, 사회문제 해결방식의 다양화를 위해 총 11가지의 사업주제 중에서 ▲주거약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주택 모델화 사업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사업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 사업 3가지 주제를 선택해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다.

지난 4월 접수를 받아, 약 1개월 동안 예비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진행해 9개의 기관이 최종으로 선정됐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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