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교육청-세마대사거리 정체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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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교육청-세마대사거리 정체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 가져
  • 오산=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19.06.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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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오산=김소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로3-5호선(교육청사거리~세마대사거리) 개선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도모하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산시는 지난 11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로3-5호선(교육청사거리~세마대사거리)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019.06.11 /오산시 제공

대로3-5호선(교육청사거리~세마대사거리) 구간은 오산과 동탄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 도로로서 북오산IC와 접하고 있어 교통량이 매우 많으며, 출·퇴근 시간 북오산 IC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1번국도 이용차량 및 인근 주민들의 차량으로 구간구간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일대가 상습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외삼미동 일원에 아파트 입주가 올해 7월 말 예정임에 따라 추후 교통량이 증가되어 교통 혼잡이 더욱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이러한 대로 3-5호선(세마대사거리~교육청사거리) 구간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현재 왕복 4~5차로를 왕복 6차로로 1~2개 차선을 확장하는 계획안을 수립하였으며 9월 공사착공, 12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대로 3-5호선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불편 및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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