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시 관내에 거주하는 17세 이상 24세 미만의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40여 명을 모집해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와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를 방문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 자매도시인 중국, 태국학생 40명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포천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청소년문화체험은 포천시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전통문화체험, 자국문화경연, 홈스테이, 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국제청소년문화체험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26일까지 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방문·이메일·우편·FAX로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에서 지원자가 선발인원보다 초과할 경우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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