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이천 SK하이닉스와 함께 2019학년도 ‘SKHU(SK Hynix University)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SKHU 행복교실’은 반도체 기술과 엔지니어 직업에 대한 소개를 위해 2018년도부터 이천 SK하이닉스와 함께 이천관내 설봉중학교를 비롯한 15개교를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SKHU 행복교실’ 수업은 이천 SK하이닉스 내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반도체의 원리, 종류, 제조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이천 SK 하이닉스에서 생산한 반도체 샘플을 학생들이 직접 만져 보고, 방진복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지환 교육장은 “이천 SK하이닉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SKHU 행복교실’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 있는 기업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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