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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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개소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6.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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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개소 1313대 CCTV 통합 관리… 관제실·상황실·전산실 등 갖춰

|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는 시 관내 설치된 모든 CCTV의 통합운영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CCTV 스마트안심센터 개소식’을 지난 31일 박윤국 시장과 관계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포천시는 시 관내 설치된 모든 CCTV의 통합운영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CCTV 스마트안심센터 개소식’을 지난 31일 박윤국 시장과 관계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9.05.31 /포천시 제공

이날 개소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월 시청 제4별관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착공하기 위해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연면적 1832.79㎡의 규모에 관제실과 상황실, 전산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는 그동안 부서별·목적별로 설치 운영되어 오던 생활방범CCTV, 차량방범CCTV, 어린이보호구역CCTV, 교통정보CCTV 등 497개소 1313대의 CCTV를 통합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은 CCTV 스마트안심센터의 운영 인력으로는 경찰 3명, 모니터링요원 12명, 사무실 전담직원 2명이 365일 24시간 근무체계로 ‘365일 시민의 안심파트너’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체계적인 CCTV의 운영관리를 위해 운영·저장·분배서버를 통합관리하는 가상화 서버, 10G급 방화벽 및 백본스위치 등을 설치 향후 시스템 확장에 대비했다.

또한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대 국정전략 중 하나인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포천 경찰서뿐만 아니라 소방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스마트안심센터는 향후 재난, 환경, 교통 등 행정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특화 기능을 개발해 CCTV 콘트롤 타워로써 자리매김해 범죄 발생율의 감소와 예방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윤국 장은 “포천시 CCTV 스마트안심센터의 개소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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