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양평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이 29일 오후 6시 양평 대명리조트 1층 그랜드볼륨에서 음광열 지구총재, 심현섭 지구 사무총장, 박영선 13지역 부총재, 정동균 양평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13지역 회장단,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원과 네스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대수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음광열 지구총재님과 라이온 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평 클럽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100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광열 총재는 축사에서 “50주년을 맞이하는 양평라이온스클럽의 역사는 결코 짧지 않은 역사”라며 “그동안 지역사회봉사를 위해 헌신하신 라이온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지고 훌륭한 봉사로 거듭나는 명실상부한 양평에서의 최고 명문 클럽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양평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손수레 전달, 사랑의 음악회 개최, 필리핀 낙후지역을 찾아 국제 후원,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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