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둔평생학습축제 ‘신둔에 반할라~랄라 페스티벌’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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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신둔평생학습축제 ‘신둔에 반할라~랄라 페스티벌’성황리 폐막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9.05.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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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신둔에 반할라~랄라 페스티벌’을 예스파크에서 개최 했다. 신둔 평생학습축제는 예스파크 활성화와 2일간의 축제 준비를 위해 3개월전부터 예스파크의 아름다움을 한국화로 담아 내었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사전홍보체험프로그램 ‘평생학습 빛의 정원 램프만들기’를 통해 70개의 등을 만들어 ‘예스파크내가 밝게 빛나고 평생학습이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 단지내 공원을 밝혔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신둔에 반할라~랄라 페스티벌’을 예스파크에서 개최 했다. 2019.05.26 /이천시 제공

또한 관객과 함께하는 “조선백자 평생학습 꽃을 피어라” 와 “꽃길만 걷게 해줄게” 는 꽃을 직접 주민들과 만들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특색있는 공연으로 가야금, 해금, 민요 동아리 공연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감동을 주었다.

신둔 평생학습축제는 이뿐만 아니라 테마가 있는 전시회를 통해 드로잉, 아크릴화, 포슬린아트등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알리고, 도자테이블展, 일상생활디자인 드로잉展, 도자정원아크릴화展 , 예스파크풍경전 한국화展 등 다른 축제에서 볼수 없는 20여개의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부스 입구에 현수막 대신 학습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색을 칠하며 만든 홍보용 천은 프로그램을 찾는 분들에게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둔에 반할 평생학습축제로 가족과 연인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고,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아쉬움속에 신둔에 반할 라랄라 페스티벌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제5회 신둔면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렇게 주민들과 호흡하며 진행한 평생학습축제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고 호평했으며, 멀리서 원주시, 파주시에서도 벤치마킹을 했다. 특히, 인천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함께 찾아주어 이천시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을 갖았던 축제가 됐다.

신둔 평생학습축제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 김태원위원장은 “다른 지역보다 하루를 더 준비한 평생학습축제였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의 땀만큼 예스파크를 좀더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성과를 많은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문화의 장으로 평생교육이 우리삶에 얼마나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지 직접 만나보고 체험해보는 열정에 관한 보고서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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