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인천=임창수 기자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올해 상반기 창업동아리 30개 팀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앞서 지난 15일 ‘2019년도 제1차 창업동아리 선발대회’를 진행해 창업동아리 25팀(100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지난해 우수창업동아리 5팀(22명)을 포함해 총 30팀(122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창업동아리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2019년도 제1차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창업동아리 지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협약 기간 동안 아이템 사업비 최대 500만 원 지원 및 창업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팀별로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멘토를 매칭해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1월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팀은 인천대학교 총장상 수여 및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창업동아리 활동에서 단순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타 프로그램 및 사업과의 연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창업동아리 선발은 8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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