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문화원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마다 지역 중앙공원 일원에서 동화를 소재로 한 창작 예술품 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여는 시민 참여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과천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해 참여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행사장엔 ▲동화 속 그림과자 만들기 ▲헤리포터 마법음료 만들기 ▲콩쥐팥쥐 꽃신 만들기 ▲이상한 나라의 홍차체험 등 널리 알려진 동화를 소재로 한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된다.
한편 과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여성비전센터, 마을공동체 등 지역 내 단체와 동아리뿐만 아니라 과천시자원봉사센터와 시새마을회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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