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다목적청사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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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다목적청사 업무 시작
  • 양평=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5.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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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지상3층 4699㎡ 규모…면사무소·공동육아나눔터 등 운영

|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용문다목적청사가 1만8000여 용문면민의 염원과 기대 속에 지난 24일 개청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천년 용문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동균 군수, 송요찬 부의장, 강상길 경찰서장, 조경현 소방서장, 지역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인구 2만의 용문읍 승격과 동부권 거점도시로써의 성장을 기원했다.

양평군은 지난 24일 용문면민의 염원과 기대 속에 용문다목적청사 개청식이 열렸다. 2019.05.24 /양평군 제공

정 군수는 “오늘 개청식을 계기로 용문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해, 새로운 천년 용문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다목적청사는 기존 면사무소와 다목적 복지회관의 노후와 용문면의 지속적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복지 수요 충족을 위해 용문면 다문리 2번지 일원 1만4693㎡ 부지에 연면적 4699㎡ 지하1층 지상3층 다목적 청사를 총 159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5년 11월 착공했다.

주요시설은 1층 면사무소, 이장협의회사무실, 공동육아나눔터, 양평문화원용문분원, 소회의실, 2층 주민자치센터, 노인회분회, 동부노인대학, 3층 대강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이 설치돼 있으며, 옥외시설로 180대의 노면주차장과 주민 휴식공간인 천년광장, 물놀이 분수대, 문화소통광장이 조성돼 주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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