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대표 60여명 참가 기량 펼쳐…경기도대회 참가 선수 선발 자리
|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25일 ‘제37회 포천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시 관내 각 학교에서 대표로 선발된 60여명의 학생 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협력적인 팀워크를 발휘, 융합과학 분야에서 주어진 과제와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산출물 제작을 비롯해 과학토론 분야에 논제를 분석하기 위한 문제 상황을 해결에 따른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날 예선대회에서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 학생들 중 융합과학·과학분야에서 선발되면 포천교육지원청 대표로 도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이번 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과제 수행 및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한 과정에서 상호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의적 결과물과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성수용 교육장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도전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한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지닌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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