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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남교산신도시 개발 청사진 제시
  • 하남=장은기 기자
  • 승인 2019.05.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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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하남교산신도시 개발과 관련, 당초 계획과 달리 1개안을 갖고 설명회를 개최하려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발표했던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에서 2개 안을 제시했었다. 당시 국토부는 입지에 대한 비교·검토에서 계획지구의 정형화(대안2)로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안을 검토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당초 제시했던 2안 보다는 1안인 총 면적 649만1155㎡로 확정했다. 토지이용 구상안을 보면 총 649만1155㎡ 중 주거 375만㎡(57.8%), 자족시설(도시지원) 92만㎡(14.2%), 상업용지 18만㎡(2.8%), 공원녹지 164만1155㎡(25.2%) 순으로 개발계획(안)을 제시했다.

기본방향은 ▲첨단산업융복합단지 조성, 역사문화특화단지 조성, 친환경주거단지 조성을 고려한 '역사문화자족도시' ▲덕풍천을 고려한 블루네트워크 및 주변 산림과 GB환경평가 등급을 고려한 그린네트워크 구축 ▲문화재(광주향교, 상사창동연자마 등)를 고려한 역사문화특화단지 구상 ▲주변 개발사업 및 정주여건을 고려한 계획지구 내 업무 및 자족시설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주위로 자족시설(도시지원)이 집중 배치되며 천현동 선린촌의 경우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덕풍천 주변으로 공원과 주거지역, 상업지역이 공존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화재와 관련해서는 문화재 관련법령에 따라 문화재 심의 등을 통해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으로 역사문화특화단지 조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H 관계자는 "토지이용구상 기본방향과 관련해 세부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은 향후 지구계획 수립 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시 관계자는 "1안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면 된다"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개발까지는 많은 시간과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국토부 등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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