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대진테크노파크·포천소방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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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대진테크노파크·포천소방서 방문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9.05.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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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2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소방서를 연이어 방문, 경기북부 특화산업 발전과 북부 도민안전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이화순 부지사는 우선 포천 선단동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찾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경기북부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고민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좌측)가 지난 20일 포천소방서를 방문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019.05.20 /경기도 제공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임영문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운영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청취한 뒤 시설들을 둘러봤다. 특히 경기가구인증센터,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등 경기북부 대표 특화산업인 ‘가구산업’과 관련된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도 함께 둘러봤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식기반 첨단업종을 중점 육성하고자 2005년 설립된 기관으로, 경기북부 특화산업 육성, 기술고도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화순 부지사는 “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방문을 마친 뒤 포천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고 봄철 산불 진화활동과 각종 사건사고 대처에 힘쓴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포천은 영세공장이 많아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화재예방 등 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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