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신문고 운영…주민 위법 부당 고충 상담
상태바
포천시, 이동신문고 운영…주민 위법 부당 고충 상담
  • 포천=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19.05.20 17: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에서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동신문고’는 고충 또는 애로사항이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 현장에서 위법 부당한 고충을 상담해 해결하는 장이다.

포천시청 전경. 중앙신문 자료사진

이번 ‘이동신문고’는 모든 행정분야를 포함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과 민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한 장소에서 상담 처리했다. 포천시에서는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 상담예약제도를 운영했으며, 운영 당일에도 상담을 받기 위해 포천시청을 방문해 현장 안내 및 상담을 받았다. 시민들의 상담은 주로 산림·농림·환경분야의 상담이 많았고 그 외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등으로 상담이 이뤄졌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포천=김성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