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사랑과 하모니, 전국 기타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상태바
과천시 사랑과 하모니, 전국 기타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 과천=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19.05.19 18: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과천=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사랑과 하모니’가 지난 11~12일 이틀간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전국 기타동아리 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기타동아리 경연대회는 콜텍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제7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타동아리 축제이다.

과천시 ‘사랑과 하모니’가 지난 11~12일 대전서 열린 ‘전국 기타동아리 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과천시 제공

이번 대회엔 전국 기타동아리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50여개 동아리의 1000여명의 기타동아리 회원들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노래와 연주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사랑과 하모니’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마리아’ 연주를 선보였다. 사랑과 하모니는 2017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2018년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결성돼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과 하모니는 과천 지역 내에서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로 선정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내 행사에서 공연을 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유재영 ‘사랑과 하모니’ 동아리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도 기여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과천=권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