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양평=장은기 기자 | 양평군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한 스쿨존 지키기 발대식’을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다기능 무인 단속카메라에 적발된 차량 위반율이 높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양평군과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부모, 학교, 자원봉사단체등과 함께 교통질서 준수 범 군민 운동 추진으로 교통준수 100%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생명사랑 행복경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강상길 양평경찰서장을 ㅂ비롯헤 전윤경 양평교육장, 전승희 걀기도의원,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발대식 주관단체인 양평군녹색어머니회, 양평군초등학교학부모회,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양평군모범운전자회,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양평군해병전우회 등 시민 단체 관계자와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참석단체 소개, 경과보고, 주관단체와 학부모에 대한 위촉장 수여, 군민 선언문과 어린이 소망문 낭독에 이어 동영상 상영과 어린이 안전캠페인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정 군수는 축사에서 “안전한 스쿨존이야말로 우리 군민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나서야 할 때로, 더 이상 어른들의 잘못으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