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영덕동 유아용품 나눔장터서 참가자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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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영덕동 유아용품 나눔장터서 참가자 노고에 감사
  • 용인=최석민 기자  cjsm@joongang.tv
  • 승인 2019.05.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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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용인=최석민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8일 기흥구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유아용품 나눔장터서 참가한 시민들과 판매자로 나선 지역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8일 기흥구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유아용품 나눔장터서 참가한 시민들과 판매자로 나선 지역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2019.05.18 /용인시 제공

9회째 열린 이 행사는 지역 주민·상공인들이 참여해 각종 중고 유아용품을 사고 파는 나눔장터로 이날 3000여명의 주민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 참여해준 주민들과 행사를 마련해준 영덕동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흥덕초 학부형들이 마련한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와 흥덕지구 작은도서관 연합회에서 준비한 북아트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주민자치프그램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타연주, 가곡·가요 노래 등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나눔장터 판매수익금과 판매자들의 참가비는 모두 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용인=최석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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