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콘서트홀서, 문화다양성 존중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향 주제
| 중앙신문=양주=강상준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와 서정대학교 국제교류처 다문화지원센터는 16일 오후 1시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이민정책 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이민정책 포럼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홍용 서정대 총장, 조경자 서정대 다문화원장, 김수남 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문화다양성 존중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전용일 성균관대 교수는 ‘미래 성정 동력 확보를 위한 이민자 교육 및 숙련인력 양성 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이민자는 미래 성장의 동력이며 숙련된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최효경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과 장학사는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미래를 여는 경기다문화 교육’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로 호응을 얻었다.
중부대학교 김용숙 유아교육과 교수는 ‘이민정책에 따른 유아 다문화 교육의 실제’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포럼 토론회 좌장에는 김명훈 서정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신덕상 서정대 국제교류 처장, 조훈 서정대학교 교수, 권정인 중부대 학생성장 교양학부부학부장이 패널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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