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유관기관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협력단체 협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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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署, 지역치안협의회 개최···유관기관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협력단체 협조 방안
  • 광주=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5.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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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광주=장은기 기자 | 광주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2019년도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는 엄명용 서장과 신동헌 광장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춘경 광주하남교육장, 김상현 광주소방서장 등 관내 주요기관장, 경찰서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엄명용 서장과 신동헌 광장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춘경 광주하남교육장, 김상현 광주소방서장 등 관내 주요기관장, 경찰서 협력단체장,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2019년도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05.14 /광주경찰서 제공

참석자들은 범죄예방 특수시책 등 광주서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민생치안 및 법질서 확립 방안, 유관기관과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협력단체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모든 범죄피해자에게 지원 가능한 광주시 조례개정, 우리동네 안심길 조성 사업, 청석공원 신고위치번호 노면 표시,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속도 5030 정책 확대 추진, 외국인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회의에서 도출된 안건에 대해 전국 경찰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단체의 관심과 지원으로 광주시가 빈틈없는 치안을 유지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용 서장은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구성원들간 더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광주=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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