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포천=김성운 기자 |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는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수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7주년 기념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교수들과 교직원에 대한 공로상 및 근속상 시상과 제안제도 표창, 특별공로상을 전수했다.
이번 학교발전 공로상 표창에는 ▲윤기봉(종교문화학부)교수 ▲소성규(공공인재법학과)교수 ▲정동준(역사문화콘텐츠학과)교수 ▲임성욱(산업공학과)교수 ▲김영훈(휴먼건축공학부)교수가 수상했으며, 직원부분은 ▲이상화(교육혁신팀)팀장 ▲윤지해(교무지원팀)팀원 ▲박경은(전략기획팀)팀원 ▲김용근(시설관리팀)팀원 ▲한혜영(휴먼IT공과대학)팀원이 수상했다. 또 20년 근속상 표창 교수부분은 이경원(대순종학과)교수, 직원부분은 강병수(국제교류팀)팀장, 10년 근속 대상자 교수부분은 최성운(디자인학부)교수와 직원부분 박세미(생활관리팀)팀원이 수상했다.
제안제도 표창에는 교내 건물 인식용이성 제고 방안을 제안한 이동주(공학교육혁신센터)팀원, 특별공로상에는 2018학년도 회계감사 결과 모범 행정부서로 선정된 정보운영팀을 대표해 전원택(정보운영팀)팀장이 수상했다.
한편 27주년 개교기념식을 갖은 이면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신입생,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및 학생만족도가 크게 상승했으며, 정부의 재정지원, 포천지역내 지하철 7호선 연장과 한반도 긴장완화에 따른 경기북부지역의 산업 활성화 등 우리대학을 둘러싼 호재가 연속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힌 가운데 “이러한 기회를 발판 삼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과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앞세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