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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운 고양부시장 “제3기 신도시 받아들인 이재준 시장과 동반퇴진 하겠다”
  • 고양=이종훈 기자
  • 승인 2019.05.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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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민들이 혈세 낭비 의혹과 고양시의 집값 하락을 부추기는 행정을 지적하며 이재준 시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가운데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도 동반 퇴진하겠다며 이 시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난을 해결하지 못해 고양시의 집값 하락 등 주거 환경이 엉망이 되어가는데도 제3기 신도시 추진 정책에 앞장서서 고양시를 아주 망가뜨리려는 행정을 펼쳤다”며 이 시장의 퇴진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본부장은 “고양시민의 혈세 5억4000만원을 들여 시장의 관사를 마련하려다가 시민들의 저항에 부딪쳐 좌절되는 등 개인 이득을 위해 혈세를 사용하는 등 사사로운 이득을 위해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이 시장을 비판했다. 이어 “경제난 속에 일자리 창출 기업을 위해서도 모자라는데 초일류 기업 포스콤을 공장 취소시키려는 친일 매국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철용 본부장은 “이 시장이 시장에 당선될 목적으로 부시장 집무실에서 부정 선거를 할 만큼 파렴치한 범죄자이니 즉시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성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자격을 박탈당하자 이재준 현 시장은 추후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한 A씨를 통해 부정선거, 관권선거를 저지르고 당선됐다는 것이다.

고 본부장은 “이재준 시장이 퇴진을 하지 않을 경우 수일 내로 즉시 퇴진을 위한 부정선거, 관권선거 증거자료 등을 포함해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단체의 이 시장 퇴진 압박에 이어 고양시 내부에서도 이 시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은 이 시장의 자질 부족을 통감하고 이재준 시장과 동반사퇴할 뜻을 고철용 본부장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봉운 부시장은 “제3기 신도시 정책을 이재준 시장이 반대했어야 함에도 거꾸로 앞장서서 찬성을 해 고양시 발전에 해을 끼치고 있다”며 “신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과 동반퇴진 할 것을 종용하며 이 문제를 목숨을 걸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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