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입주 앞둔 감일지구 점검…대중교통 운영·학교 개교 논의
상태바
김상호 하남시장, 입주 앞둔 감일지구 점검…대중교통 운영·학교 개교 논의
  • 하남=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19.05.09 15: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하남=장은기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일사업단에서 감일지구 입주를 앞두고 사업추진에 따른 기반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김 시장을 비롯한 각 시설 관련 부서장과 사업시행자인 LH,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시설별 시공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나 미진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감일사업단에서 감일지구 입주를 앞두고 사업추진에 따른 기반시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19.05.09/하남시 제공

감일지구 입주가 50여일 남은 현 시점에서 그간 매주 진행된 실무자 회의에서 검토된 주요 현안사항인 도로, 대중교통 운영방안, 초·중학교 개교 등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김 시장은 입주 전 관계기관(경찰서)과 사전협의를 통해 도로(임시)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또 감일지구 뿐만 아니라 교산 신도시 등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간 내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남콜센터에 LH직원 파견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 뿐 만 아니라 버스, 자가용 운전자들이 공사 차량들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하남=장은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