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여주도자기축제 92만 명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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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천·여주도자기축제 92만 명이 즐겼다
  • 김광섭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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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지역 후끈 달군 꿀축제(도자기축제) 폐막

지난달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경기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에서 열린 제20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 제29회 여주도자기 축제에 총 9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상 최대의 관람객을 낸 이번 도자기축제는 경기동부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지역경제를 살리는 꿀 축제로 불려지고 있다.

<중소기업제품박람회와 함께한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엔 19만여 명 몰려>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16일간 제10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19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에는 19만여 명의 관람객과 도자기 판매 3억 3000만 원, 중소기업 제품 판매 7억 7000만 원 등 총 11억여 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주왕실도자 국보재현전 △명장특별전 △한국도자기 초청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제10회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 △어린이날 큰 축제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청춘노래자랑 등이 함께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찾아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축제 진행에 힘을 모아준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했던 부분들은 철저히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千千利川’ 주제, 다양한 볼거리… ‘이천도자기축제’ 42만 명이 즐겼다, 내년엔 사기막골에서 개최>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린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가 관람객 42만 명이 찾은 가운데 17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14일 폐막했다.

내년엔 신둔 사기막골에서 축제를 개최해 도자기 축제의 의미를 한껏 살린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천도자기축제는 ‘千千利川’, Your heart is My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축제를 함께 만들며 화합을 이루자는 축제 목표였다.

이번 축제에선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해 찬사를 받은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첫째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화분을 제작하고 세라믹 가든에 전시하는 기획 프로그램 ‘천 개의 화분’이고 둘째는 280명 지역 공연자와 관람객 2천 명이 참여한 개막식 공연을 함께 진행하는 ‘천의 소리’ 기획공연이다.

올해 이천도자기축제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야 가족단위 관람객을 타깃으로 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도자기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축제 진행에 직접 참여해 진행한 진정한 의미의 시민 참여형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이 합심해 도자기축제를 더욱 개선하고 발전시켜 우수한 이천 도자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고 이천 도자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 16일간 30여만 명 다녀가>

남한강변과 화려한 유등이 어우러진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남한강, 세종대왕 그리고 천년도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0여만 명(예상 집계)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관광객들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도자 접시깨기 대회에서 접시를 깨며 액운을 쫓고 스트레스를 날렸다.

특히,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야심작 ‘유등’이 도자기 모양의 청돌이와 백돌이, 백설공주, 개미와 베짱이, 세종대왕 형상 등으로 행사장 입구에서 남한강변까지 붉을 밝혀 야간 경관을 환상적으로 연출해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들의 카메라 셔터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비롯해 풍부한 먹거리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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