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 성품 기탁 이어져 ‘훈훈’
상태바
이천시 행복한 동행 성품 기탁 이어져 ‘훈훈’
  • 중앙신문  jasm8@daum.net
  • 승인 2017.01.24 11: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중앙신문 |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들이 이천시가 펼치는 행복한 동행사업에 줄 지어 답지하고 있다. 지난 19일 ㈜다래월드(대표 이정옥)와 ㈜대원고속(대표 허명회)에서는 각각 친환경세제 4900통(약 2260만 원 상당)과 백미 220포(약 390만 원 상당)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다래월드는 2001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런 다양한 성과에 힘입어 경기도가 유망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2016년 경기도 수출 프론티어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이천의 대표적 운송 기업인 ㈜대원고속은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 설 명절에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성품을 기탁해 왔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나눔을 잊지 않고 기업들이 큰 몫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런 따뜻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