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소방서는 지난 16일 사동몬테소리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유아기의 어린이는 자기조절 및 상황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아주 높은 시기로, 보육시설 내에서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사고 대처방법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영아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정확한 처치방법을 익힐 수 있어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 관계자는“어린아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를 통해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보육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심폐소생술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생명지킴 문화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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