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 구급서비스 향상 위한 간부 동승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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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 구급서비스 향상 위한 간부 동승체험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5.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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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흥·강상119안전센터에서 신민철 서장과 소방간부 등 10명이 구급차 동승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 임하는 소방간부는 안전센터에 배치돼 일자별 야간근무(저녁 7시~아침 7시) 동승 체험을 하게 되며 구급출동에서 다양한 현장 활동 보조업무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동승 체험을 통해 ▲현장대원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처치에 대한 이해 ▲안전사고의 경각심 고취 ▲양평 지역 내 원거리 이송 문제점 파악 등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신민철 소방서장은 “양평 지역 내 현장업무 중 특히 구급출동이 많은 실정이다.”이며 “구급대원과 원활한 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통해 구급현장 활동 관련한 개선·건의사항 발굴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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